고맙습니다

정황없이 엄마 상을 치르고 이제서야 글 올려드립니다.

울산국화원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딸 김성희입니다.

장례식장에서 싸게 해준다는 말에 장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로서는 판단 할 수 있는

지식이 없어서 장례식장에 맡길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모님의 연락으로 대길부산의전 소개받았으나 되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례지도사님의 연락을 받고 이미 결정이 되었다고 했는데, 이모님의 뜻이 있어 일단 와 보시라고

했습니다.

장례지도사님의 말을 듣고 보니 장례식장이 싸다고 여겼던 제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마터면 저가 장례용품을 평생을 키워주신 엄마에게 소홀히 할뻔 했습니다.

질좋은 장례용품, 친절한 장례지도사의 집도와 안내, 장례에 대한 많은 지식으로 저희들에게 여러가지 제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