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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장례식(성화식)

작성자 | 대길 2022.11.21

통일교 장례식(성화식)
통일교 전용 양초, 넥타이, 완장, 여성은 흰소복 사용, 위패, 명정과 명정글귀, 술대신 맥콜사용, 헌화는 백합이나 장미사용, 제단장식은 아주 화려하게 설치, 영좌에 별도의 현수막 설치...(주로 이런 부분이 일반 장례와 다소 차이가 있다.)

통일교회에서는 육신의 죽음을 '성화'라고 하며 그 의식을 장례식이 아닌 '성화식'으로 표현한다.
통일교의 죽음은 영적인 존재로 다른 세계에서 새롭게 태어난다고 믿는다.
성화식이 화려한 이유는 성화의 순간 영계에서 영원한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으로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000님 이별을 축하합니다!"라고 외치고 박수 함으로 모든 행사가 끝나게 되는 것이다.

제단장식은 축하꽃 처럼 화려하고 헌화는 성화를 백합이나 장미로 표현함으로 그것을 사용한다.
영좌의 제물은 살았을 때와 동일하게 한번으로 차리되 상식은 식사이므로 재량으로 올리되 생략하기도 한다.
절은 1번으로 하되 합동으로 단배이다.
술대신 통일교회 기업인 일화제약에서 나온 '맥콜'을 사용한다.

입관은 입전이라 하며 몸을 닦을 때 별도의 고인이 사용하던 손수건으로 마무리 하고 그 손수건은 입관 후 시신의 발 아래 둔다.
매장이라 하더라도 시신을 묶지 않으며 화려한 것을 좋아 함으로 관내 꽃관장식을 권면한다.
매장시 영구내의 흙을 채우는 것을 '성토'라고 표현한다.
성토는 한줌정도 통일교 목사님이 준비하여 사용한다.
입관 후 입전예배가 끝나면 얼굴을 살짝 덮어서 천판을 닫는다.

장지는 '원천지'라 발인때 드리는 예배를 '원천지 예배'라 표현한다.
여상주는 흰색소복, 남성은 검정색상의 양복을 입되 넥타이는 흰색, 노랑완장을 사용한다.

성화식순은
개회사
천일국가 제창
기도
고인 약력
성화사
송사 및 송가
헌화
억만세 삼창 및 박수

차량에는 근조 대신 성화로 표기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이라는 내용을 표기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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