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하세요!!

장례지도사님 아시아드장례식장에서 저희 엄마 장례 치른 딸 김정미입니다. 기억 나시죠?

상조회사라고 하면 아무래도 인식이 좋지 않아 처음엔 의심부터 했는데 인상이 좋으셔서 일단 지켜만 봤는데 역시나 저희 엄마 잘 모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작에 그 믿음으로 지켜봤으면 덜 아쉬웠을텐데 너무도 많은 감동으로 치러주셨는데 그 부분이 아쉽고...감사해요.

장례지도사님은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이런 어려운 일을 하시면서도 침착하시고, 신중하시고, 남 같지 않게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셨답니다.

그리고 상가 입구의 게시판에 일정표도 직접 만들어서 상가에 이젤로 세워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와~이런것도 가능하구아..했답니다.

또한 일제에서 만들었다는 완장을 착용하지 않고 가슴에 리본을 달아 주시어 기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을 아주 싫어 하거덩요...ㅋ

다른 상가와는 차별화 된 여러가지 서비스에 다시한번 더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시간되면 저희 남편이랑 함께 식사 한번 초대할께요. 장례지도사님, 화이팅!